경기도 여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여주 곤충 박물관)

여주 곤충 박물관은 다양한 곤충 및 파충류 들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박물관 겸 체험관 입니다. 박물관 소개 및 관람 안내는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여주 곤충 박물관 체험하면서 좋았던 점 단점 등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여주 곤충 박물관


1. 장점

1) 곤충, 파충류를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기회

아이들이 동물을 워낙 좋아해 여기저기 작은 동물원들이 생기고 있는데 곤충, 파충류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은 많이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여주 곤충 박물관은 다양한 곤충, 파충류를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체험 관이 있어 아이들이 매우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그 외 다양한 곤충과 도마뱀, 거북이 등 파충류 등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곤충을 보고 있는 아이


2) 친절한 직원

박물관에 곤충, 파충류를 전시만 해둔 곳이 아니며 전시관 및 체험 관에 많은 직원 분들이 상주 하셔서 아이들을 위해 직접 설명 및 체험을 도와주십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 시키고 적극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곤충을 설명하시는 직원분과 듣고있는 아이


2. 단점

1) 접근성, 주차

여주에 위치해 있기에 서울에서 가기에 가깝지는 않은 곳 입니다. 하지만 여주 IC 에서 나오면 5분 거리이니 가는 도로 편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주말 기준 도로가 크게 막히지 않으면 서울에선 1.5~2시간, 경기 남부에선 1~1.5 시간 정도 걸리며 주차장은 넓게 준비는 되어 있으며 주말 점심 이후 가면 인파가 점점 몰리기에 주차 공간이 넉넉하진 않습니다. 주차를 안내해주시는 직원 분이 상주 하셔서 주차를 도와 주십니다.

2) 주변 식당 부족

주변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고 박물관 안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따로 없으니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이나 주변 맛집 등은 미리 알아 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3. 소감

거리가 약간 먼 것을 제외하고는 크게 단점을 찾아보기 힘든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아이들의 체험을 통한 교육에 매우 적합한 곳 이며 곤충이나 파충류에 관심을 보이는 유아~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적합한 곳 입니다. 직접 곤충 표본을 만들거나 파충류를 입양할 수 있는 기회도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가셔서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Leave a Comment